합천그라운드골프 봉사클럽 ‘내 고장 청결은 우리가’
합천그라운드골프 봉사클럽 ‘내 고장 청결은 우리가’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2.26 17:5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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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4째주 목요일 뒷골목·변두리 지역 청소봉사

 
(사)대한그라운드골프 합천군협회(협회장 강병문)는 합천그라운드골프 봉사클럽(코치 이호석, 이민랑) 모임을 창설했다. 현재 합천군협회에는 10개 읍면에 11개 동호회(회원 360명) 회원이 있으며, 주로 공직이나 생산일선에서 은퇴한 사람들로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합천그라운드골프 봉사클럽’은 ‘내 고장에 작은 부분이나마 공헌하며 살자’는 취지로 모인 순수 봉사단체로 운영계획을 보면 매월 2, 4주째 목요일 오전 합천읍소재지를 비롯한 전 읍면소재지 뒷골목과 변두리 지역 등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대상으로 청소와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호석 코치는 지난 1월 19일 합천시장 주변과 옥산동 일원에서 첫 활동을 시작하였고, 2월 9일 중흥동, 2월 24일에는 창동 마을 일원 골목길과 변두리 지역에서 활동하였다며, 생각보다 할일이 많아 참여자 모두 봉사활동 주제 선정에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 스스로 참여하는 회원들이라 열의가 대단하여 추운 날씨에도 전원 참석하고 있으며, 작은 일이지만 지역에 봉사할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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