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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기호식품황용옥/진주 커피플라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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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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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옥/진주 커피플라워 대표-기호식품

기호식품-인체에 필요한 직접 영양소는 아니지만 영양의 섭취보다는 심리적 생리적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식품, 차와 커피, 청량음료, 술 등이 이에 속하며, 이런 음료에는 유기산, 카페인, 타닌, 산, 코카인, 알코올, 감칠맛이나 쓴맛의 물질, 휘발성성분을 함유하는 것이 많다.-(네이버 지식백과) 기호식품 참조

필자의 두 딸이 먼 날 남자친구를 소개 시킬 때 가장 먼저 물어 볼 것이 있다면 어떤 기호 식품을 좋아하는지를 물어 보고 싶다.

담배를 좋아한다면 –100점, 소주를 좋아한다면 –50점, 아메리카노 커피를 좋아한다면 50점, 핸드드립 커피를 좋아한다면 60점, 에스프레소 커피를 좋아한다면 70점, 직접 드립커피를 내려서 마신다면 80점을 줄 것이다.

운영하는 카페 사훈에는 ‘손님 중에 장인, 장모, 배우자가 있다’라고 적혀 있다.

직원들이 서비스를 잘하자는 내용도 담겨있지만, 카페를 찾아오는 손님들 대부분은 맡은 일에 열정적이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며, 소통과 대화를 즐기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뜻도 담겨있다.

차를 왜 마시냐고 묻는다면, 자동차의 브레이크라고 말하고 싶다.

24시간 움직이며 일만하고 살 수 없다. 육체적인 피로도 풀어야 할 것이고, 머리도 맑게 해야 하며, 새로운 생각과 재충전의 기회가 필요로 할 때는 차와 같은 기호식품은 반듯이 필요로 하다.

젊은이가 에스프레소, 아프리카 커피, 녹차, 홍차, 보이차 한 번 마시지 못했고 즐기지 못한다면 그는 다른 기호식품인 알코올이거나 담배와 같은 니코틴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허브티나 꽃차가 좋을 것이며,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면 커피, 홍차같은 것이 좋을 것이고, 여성들이라면 보이차, 야생차와 같은 기호식품을 즐기면 좋을 듯 싶다.

​성과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홀로 마음 편히 대화 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면 자신만의 기호식품을 찾아보고 그 기호 식품을 즐기는 곳으로 가보자.

건강한 기호식품은 사람을 변하게 하고 사람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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