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행정복지센터-진양호지구대 협약
진주 판문동행정복지센터-진양호지구대 협약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2.27 18:08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위기상황 발생 긴급 지원 협력
 

진주시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남)와 진양호지구대(대장 강형순)는 지난 23일 판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및 위기상황 발생 시 긴급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도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시행에 앞서 유관기관과의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진양호지구대는 업무수행 중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연계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항상 친절하고 봉사하는 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날 계기가 됐으며 행정복지센터는 진양호지구대로부터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의 내방 및 가구 방문 시 동행서비스를 제공받아 관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발생 시 긴급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차단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와 진양호지구대의 업무체결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 사례관리, 지역복지 지원연계 구축을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순회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지역사회 복지관심도를 높이고 새로운 복지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하였다.

박계남 동장은 인사말에서“판문동행정복지센터와 진양호지구대가 업무협약 체결을 함으로써 판문동 관내에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및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좋은 도시 편안한 진주’만들기에 앞장서는 판문동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