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봉동-비봉지구대 읍면동 복지허브화 협약 체결
진주 상봉동-비봉지구대 읍면동 복지허브화 협약 체결
  • 옥순영 지역기자
  • 승인 2017.03.05 18:3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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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와 비봉지구대는 지난달 28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봉동 노승태 동장, 비봉지구대 이철준 대장을 비롯해 상봉동좋은세상협의회(회장 김기식)회원 등 30명이 참석하여 각 관서의 업무에 대해 상호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내용은 비봉지구대가 관할지역 순찰 시 위기가구나 취약계층을 발견하는 즉시 상봉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 뿐 아니라, 복지담당자가 업무수행 중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원한다는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다.

비봉지구대 이철준 대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우리 지구대는 지역의 안전에 일조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봉동 노승태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게 되길 기다한다”라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다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업무특성상 현장방문이 잦은 복지담당자들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근무여건을 마련하였으며 이로 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추진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옥순영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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