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이재호)는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박구원 진주부시장, 시의회의원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제1부, 퇴임여성회장 및 지역 위원장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한 뒤 시협의회장 인사, 박구원 부시장의 축사로 마무리했다. 2부에서는 성원 및 감사보고, 2016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기타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구원 진주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재호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찾아 함께하며 교통질서 확립 계도 활동 등 봉사자의 길을 묵묵히 수행하는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더 관심과 적극 참여로 소임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이재호 회장은 “바르게살기 3대 덕목인 진실, 질서, 화합을 토대로 최일선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이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한 뒤 “사회성장 못지 않게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만큼 젊은층을 많이 영입, 바르게살기 풍토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