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칼럼-봄철 졸음운전 예방 및 방어·안전운전 요령
도민칼럼-봄철 졸음운전 예방 및 방어·안전운전 요령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7.03.07 18:27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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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창원시 마산 참사랑봉사회 회장

권영수/창원시 참사랑봉사회 회장-봄철 졸음운전 예방 및 방어·안전운전 요령


어느새 꽃샘 추위 속에서도 춘삼월(春三月)을 맞이했다. 직업적인 장거리 운전자들은 변덕스런 날씨와 계절변화에 따른 생체리듬이 깨져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봄철의 복병이라 할 수 있는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을 경찰청이나 교통사고 전문가들이 발표 한바 있다.

봄철 졸음운전은 보통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춘곤증은 피로 누적이나 비타민부족으로 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식곤증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된다. 졸음은 점심식사 후라고 하지만 간혹 저녁 식사 후에도 졸음이 오는 경우도 있다. 이 두 가지 중 특히 춘곤증은 눈 깜빡할 사이에 차선을 이탈해 전복 또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상대방에서 오는 차량을 덥쳐 대형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교통사고로 인해 평균 5000여명이 목숨을 잃고 수만명이 크고 작은 부상자가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졸음운전을 비롯해 방어운전 등 조금만 신경을 쓰면 얼마든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평소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가지고 충분한 수면보충으로 매 2시간 마다 휴식과 함께 가벼운 운동(맨손체조)을 하는 것도 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정부는 지난해부터 새로 신설된 교통법령 중 난폭운전을 비롯하여 상대방차량 위험을 주는 것 등 9가지 중 몇 가지는 연속으로 두 번, 세번 이상 위반 시 면허 취소와 함께 형사처벌을 원칙을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필자는 마산운수(주)와 창원통운수(주)에 30 여년간 근무해오면서 국토교통부와 전국 화물 연합회 공제 조합의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요원으로 위촉 받아 임·직원들과 매주 전국 일부 지역의 언론매체를 통해 년중 각종 테마별로 안전운전과 방어운전 등 교통사고(예방) 줄이기 등에 대한 글을 싣어 경남교통문화 연수원의 운전자 보수교육 때 비치하여 배포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교통안전공단 차량 검사소와 시·구청 관내 차량등록소 등에도 1년 내내 비치해 두고 있다. 또한 매년마다 국토교통부와 전국화물연합회·화물공제조합에서 시행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와 표어 등 문예작품을 출품해 매년마다 수차례 수상한 대상과 수상한 아이디어와 표어 등을 교통사고 줄이기 계몽활동 차원에서 이글을 적어본다,

1. 졸음오면 쉬어가요 계속가면 큰일나요 2. 과속운전 습관속에 우리가족 울게된다
3. 차간거리 잘지키면 안전한길 보장된다, 4. 양보운전 가는길에 너도나도 행복한길

5. 과속운전 하지마요 우리모두 위험해요 6. 운전솜씨 자랑말고 안전운전 자랑하자
7. 빨리가는 운전습관 내인생은 위태롭다 8. 안전운전 가는길에 우리모두 안전한길
9. 꼬리무는 운전습관 교통사고 꼬리문다, 10.고장차량 안전조치 나의생명 지켜준다

11.차간거리 생명거리 지켜가면 안전한길12.고장차량 안전조치 나의생명 지켜준다,
13.음주운전 하지마요 사고나면 평생후회14.과로운전 위험해요 쉬어가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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