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농촌 일손돕기 펼쳐
진주교정동우회 농촌 일손돕기 펼쳐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3.08 18:27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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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으로 어려운 농가 찾아 봄감자 심기 지원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황의봉) 회원들은 매년 봄철이면 인력난으로 봄감자 심기를 제때에 못하고 있는 어려운 농가를 찾아가면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하고 있다.


진주교정동우회 회원 8명은 지난 5일 오후 인력난으로 봄감자 심기를 못하고 있는 진주시 판문동 예술촌 앞 손모(여·61)씨 농가를 찾아 봄감자 심기를 도와주는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주교정동우회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해소 하는데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서 함께 더불어 가는 행복한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진주시에서 추구하고 있는 ‘좋은 세상 만들기’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어 주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황의봉 회장은 인사말에서 “개인적으로 할 일이 많을 텐데 인력난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조그마한 보탬이 농가에서는 크나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아시기 바라며 오는 식목일 행사에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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