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 등 각 분야 사절단 허황후 기념공언 건립 등 논의
김해시가 인도 아요디아시와의 문화교류 촉진 등 실질적인 양 도시의 교류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각 분야의 사절단을 구성 인도를 5박7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사)가락중앙종친회, 공연예술단, 시의회 부의장 등 60여명이 2000여년 전 가락국 김수로왕과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의 결혼으로 양 도시가 필연적인 우호도시로 이어져 왔었으나 실질적인 아요디아시를 방문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허 황후 기념비 건립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처음 맺었던 아요디아시를 방문한 사절단이 직접 현지참석 이유는 양 도시간의 16년간 이어져 왔던 우호·결연관계를 문화교류 등을 통해 확고하게 다지기 위한 사절단 구성으로 보이고 있다.
더욱이 이번 방문으로 허 시장은 인도 UP주 세갈 관광부차관 등을 접견 허황후 신행길 축제 초청과 불암동 허황후 기념공원 건립 관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는 것.
이와 함께 허 시장은 이번 기념행사에 대성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김해박물관 도시조성을 위한 유적지 방문, 허황후의 후손인 미쉬라 왕손을 접견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협력이 상호 양 도시방문을 계기로 협력을 통한 양 도시 발전으로 국가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이 있을 것 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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