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판문천 환경정비 실시
진주 판문동 판문천 환경정비 실시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3.09 18:3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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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맞아 정화활동…수질향상 기여
 

진주시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남)에서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22번째 세계 물의 날(3.22)을 맞이하여 판문동을 지나는 판문천 연접지에서 자연정화 활동 및 깨끗한 판문동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판문동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최삼순)는 지난 7일 대원 15명과 인근 주민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판문천을 만들기 위해 판문천 주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민 스스로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가고 있어 주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판문동은 진양호가 있는 농촌 지역으로서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깨끗한 판문동 가꾸기를 이룰 수 있고 판문천 수질 향상에도 기여 할 수 있는 것을 느끼게 하고 할 수 있다.

특히 판문천변은 판문동 4지구 택지지역으로 신규 주택 등이 계속 건축되고 있는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모하면서 아직 많은 공한지가 있어 이곳에 얌체 없는 시민들이 각종 생활 쓰레기를 마구 버려 깨끗한 판문동 이미지를 손상 시키고 있어 봉사단체 및 주민들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최삼순 대장은 “오늘 행사는 다가오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귀한 가치를 일깨우고 주민들이 느끼고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일상이 되길 바라며 바쁜 시간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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