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9일 오전8시께 거제시 장승포 항내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변사자를 인양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신고자인 택시기사 이모씨가 거제시 장승포동 도로에서 택시 콜 대기 중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는 것.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변사자 이모(72)씨를 인양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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