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급식위원회 설치 등 논의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17년도 제1차 통합 시설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 이하 ‘위원회’라함)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복지관 회의실에서 최희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위원 10명 중 8명의 위원과 복지관 중간관리자 6명이 배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우리 복지관의 ‘2016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결산안’, ‘2017년 사업계획 수정안’, ‘2017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복지관 급식위원회 설치 및 운영지침 제정안’, ‘복지관 직원의 인권 및 권리보장 지침 제정안’이 보고 됐으며, 병설시설인 참좋은보호작업장의 ‘2016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결산안’도 함께 보고됐다.
그리고 진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1분기 중 외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인 당사자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강사 육성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천유진 운영위원은 “나날이 발전하는 복지관 모습을 보면서 복지관 직원들의 수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 월 1회 생면을 이용해 계절에 맞게 여름에는 시원한 콩국수, 추워지면 자장면과 칼국수 등으로 무료급식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고 따뜻한 약속을 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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