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제149회 임시회 회기 마무리
양산시의회 제149회 임시회 회기 마무리
  • 김태호기자
  • 승인 2017.03.19 18:1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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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효 의장 “공무원 선거중립 등 깨끗한 선거 당부”

양산시의회(의장 정경효)는 10일부터 시작된 제14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의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특히 2017년 양산시 휠체어택시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확정했다.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은 각 사업별로 심도있게 심사한 결과 전체 3건 중 상북스포츠파크 조성건과 양산소방서 상북119안전센터 건립 부지 매입건 2건은 그 제안이유가 타당하여 승인하였으며,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건은 위치 부적정으로 불승인하여 수정의결했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집행부에서 편성한 1조100억9935만원 중 일반회계 세출분야에 사업의 시급성 여부와 절차미이행(공유재산관리계획), 사업비 과다, 예산편성절차 등이 부적절한 사업 등 284여억원을 삭감하였고,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신중하게 심사한 결과 사업목적이 타탕하여 원안가결 했다.

이날 정경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8일간 제149회 임시회에 열과 성을 다해 임한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오는 4월 12일과 5월 9일에 예정된 도·시의원 보궐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질서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선거중립은 물론 선거에 미치는 부적적한 언행이나 행동에 유의토록 당부했다. 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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