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가정 노후화 시설물 정비
진주시 ‘좋은세상’ 문산읍협의회(회장 강우중)회원은 16일 관내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의 집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에 도움을 받은 김모 어르신(여·77, 문산읍 월아산로)은 자녀들도 도움을 주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데 집주변에 잡목이 많고 마당 수돗가 바닥파손 및 균열로 빨래나 집안일하기가 너무 불편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문산읍 좋은세상 회원들은 집주변에 잡목 및 담장주변을 정리하고 수돗가바닥 시공등 환경정비를 통하여 편리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강우중 회장은 “오늘 회원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만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에 불편한 점을 찾아 도움을 드리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두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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