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경남 화재조사 우수사례’ 장려상
함양소방서 ‘경남 화재조사 우수사례’ 장려상
  • 박철기자
  • 승인 2017.03.19 18:16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17일 경남소방본부 주관으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된 제16회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차 사례발표로, 경상남도소방본부 산하 18개 소방서에서 연구한 화재 사례 가운데 1차 논문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12편을 대상으로 화재감식전문가와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소방장 박영찬(좌측 네 번째)은 ‘불포화폴리에스테르 수지의 경화 발열반응에 의한 화재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도료로 쓰이는 불포화폴리에스테르 수지의 연소 특성과 발화 가능성을 연구해 화재예방의 기초자료로 활용성을 인정받아 심사기준인 과학ㆍ실용ㆍ적정ㆍ논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영찬 함양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과 새로운 감식능력 배양으로 화재조사 전문기관의 위상을 제고해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