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 싹쓸이
진주시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 싹쓸이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3.19 18:1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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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상자 중 3/1이상 진주시 농업인들 선정

진주시가 지난 17일 LH 남강홀에서 열린 제21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의 시책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도내 전체 수출탑 수상자 중 진주시 수출농업인들이 3/1이상 선정되면서 진주시가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19일 진주시에 따르면 제21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부문 '장려상' 수상과 함께 수출유공자 농산유통과 정철기 주무관, 대곡농협 정치우 월아지점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수출탑 부분 단체수상으로 영지수출농단이 300만불탑을 수상했고, 개인수상으로 하루애영농법인 하규봉, 태미영농 박봉제, 영지수출농단 차혜숙씨가 100만불탑을, 금곡수출농단 하현판, 영지수출농단 김순란, 원예수출농단 정대술씨가 30만불탑을, 금곡수출농단 김영준, 최상식, 장무현, 덕천수출농단 김종찬, 북부수출농단 김진수, 송상호, 윤형수, 수곡농협수출농단 최유경, 임상부, 하덕세, 황인일, 이윤덕, 조문규, 영지수출농단 유규수, 배영덕, 진양농산 하종규씨가 각각 10만불 수출탑의 영예를 갖게 됐다.

수출탑 수상농가 22명에게는 수출탑 수상농가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각 400만원씩 총 8800만원이 지원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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