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유원초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전개
함안군 유원초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전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3.20 19:1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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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안전한 배움터 만들기 노력하는 유원초의 밝은 미래 기대
 

함안 유원초등학교(교장 이종석)는 신학기 새로운 출발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난13일부터 17일까지 "친구사랑주간" 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했다.


유원초에 따르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멈춰!’라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높였고, 다목적실에서 ‘학교폭력 추방 선포식’을 통해 학교폭력을 추방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각 학급에서 친구 모습 그리기, 만화로 친구 자랑하기, 친구 사랑 표어 만들기 등의 학예행사와 친구와 찍은 사진 학교홈페이지에 올리기, 친구 칭찬하는 글 올리고 선플달기 운동 등도 전개했다.

6학년 유민정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폭력 NO’를 외치면서 학교폭력이 정말로 나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었다”며 친구사랑의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폭력은 NO! 친구사랑 YES!'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학생들로 성장하는 좋은 교육이 되리라 생각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유원초등학교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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