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현동 좋은세상 주거환경 개선
진주 이현동 좋은세상 주거환경 개선
  • 정서규 지역기자
  • 승인 2017.03.21 18:0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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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가정 방충망 수선 등 실시
 

진주시 좋은세상이현동협의회(회장 박원생)는 지난 16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방충망 수선, 비가림막 보수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 수혜자인 독거노인 강모(74세)씨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 내부에 간단한 수리도 혼자서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태로 생활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독거노인 강모씨는 “몸도 아프고 생계를 이어가기도 어려운 형편이며 방충망이 훼손되어 벌레가 집안으로 들어와 괴로웠는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수리를 해줘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겠다”며 ‘좋은세상’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원생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홀로 계시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이 많다”며 “앞으로 홀로 살면서 가족이나 친척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다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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