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 연계 발벗고 나서
남해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 연계 발벗고 나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3.21 18:0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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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 순회교육
▲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남면을 시작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순회교육 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일 군수, 박천수, 이하 남해군협의체)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순회교육 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협의체는 지난해부터 구성, 운영 중인 읍면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길잡이 교육을 실시하고 협의체 운영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천수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위원님들의 수고와 노력이 지역의 큰 희망”이라며 “읍면 복지허브화와 함께 민관협력이 중요한 만큼 협의체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동영상 상영과 시각자료를 통해 협의체의 기능이나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을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더불어 살기 좋고 행복한 남면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10개 읍면에 150여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순회교육은 17일 남면을 시작으로 21일 삼동면, 23일 상주면과 이동면, 27일 창선면협의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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