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 도모·근무 애로사항 청취 등
이강호 함안소방서장은 지난 21일 관내 음식점에서 여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고충상담 등을 경청하기 위해 여직원 5명이 간담회를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간담회는 ▲여직원 근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 ▲성희롱 등에 대한 예방법 및 발생시 대처방법, 처리절차를 안내 ▲양성평등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 업무의 어려움을 같이 이해하고 토의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119안전센터 이유경 구급대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직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고충들을 함께 이야기 하면서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함안의 여성소방공무원으로서 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업무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을 강조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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