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안동 안전지킴 강화한다
진주 신안동 안전지킴 강화한다
  • 이상호·김호완 지역기자
  • 승인 2017.03.22 18:2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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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평거 119안전센터 협약
 

진주시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회장 이분희)는 지난 2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주소방서 평거 119안전센터(센터장 강대문)와 저소득층 및 노인가구의 소방안전 강화 및 위기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 지원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녀들과 떨어져 홀로 살거나 부부끼리 생활하는 노인 가정이 날로 늘어나면서 한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삶이 무너지는 아픔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안전지킴 강화 최우선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회장 이분희)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협약을 계기로 진주소방서 평거 119안전센터와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는 노인 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에 소화기 사용요령 및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응급 처치요령 등 안전지킴 강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좋은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강대문 평거 119안전센터장은 “하루 평균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가장 많은 만큼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저소득 및 노인가구에 지속적인 소방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안전한 신안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연석 신안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여 일상의 소중함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큰 행복이라고 느낄 수 있는 좋은세상 신안동을 만들어가는데 평거119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상호·김호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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