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위원장 윤인석)는 지난 21일 초장동 주민센터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 위반시 10만원이하 과태료 부과를 하고 있다. 무장애도시초장동위원회는 이를 잘 알지 못해 과태료를 부과 받는 시민이 없도록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무장애도시 추진의 날”로 지정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윤인석 위원장은 “우리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힘쓰고 나아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시민들의 배려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난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