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주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유남시)는 지난 21일, 용주면을 아름답게,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자는 슬로건아래 봄맞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유남시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을 비롯한 대원 10여명은 용주면 잔디축구장과 하천 부근, 어르신들의 쉼터인 게이트볼장을 돌며 용주면을 깨끗한 마을로 만들었다.

용주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이 뿐만 아니라, 마을길, 도로변 등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용주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윤종철 용주면장은 어젯밤에 내린 비로 마을 곳곳이 지저분한 조건에도 웃는 얼굴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