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서울에서 대장경축전 홍보 나서
합천군 서울에서 대장경축전 홍보 나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3.23 18:0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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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불교박람회 대장경축전 홍보부스 운영

인경체험 탁본체험 등 홍보프로그램 인기몰이

합천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불교 산업체와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천연염색과 사찰음식 등의 산업분야, 옻칠과 한지공예 등의 예술분야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을 준비하고 있는 합천군은 반야심경 및 변상도 인경체험과 연화문 탁본체험, ‘도전! 낱말 맞추기’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축전을 홍보하여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크게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개회식·폐막식, 전시프로그램, 학술심포지엄, 문화예술 공연, 체험이벤트 행사 등 친근하고 감동적인 콘텐츠를 준비하여 관람객들 맞을 예정이다.

합천군청 대장경사업소 관계자는 “축전 준비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지만 전국에서 펼쳐지는 주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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