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함양군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 박철기자
  • 승인 2017.03.23 18:0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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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보건소는 22일 시외버스주차장과 지리산함양시장 및 동문네거리에서 제7회 결핵예방의 날(24일) 기념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결핵예방 및 치료·진단·기침예절 등 정보가 들어있는 리플릿과 기념품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발열·수면 중 식은땀·체중감소 등이 있다.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 문의 보건소 감염병 관리 (055)960-5334.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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