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무역 제11대 박태훈 대표이사 재선임
㈜경남무역 제11대 박태훈 대표이사 재선임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3.23 18:09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마토·키위·어묵햄 등 수출유망품목 육성 매출 750억 달성
▲ 박태훈 대표이사

(주)경남무역은 23일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박태훈(58) 현 경남무역 대표이사를 재선임 했다고 밝혔다.


함안 출신인 박 대표이사는 창원대 무역학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 경남은행에서 국제영업부장과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수출유망기업에 저리자금지원과 수출컨설팅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에 공헌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 3월 취임한 이후 같은 해 미국 LA에 미주지사 설립을 통해 미주지역 수출전진기지 구축, 지역경제 분야와 국제무역실무에 밝을뿐만 아니라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남무역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박 대표는 토마토, 키위, 어묵햄 등 수출유망품목 육성으로 수출 5600만불과 매출 750억을 달성해 재임 2년 동안 어려운 수출환경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수출을 증가시킴으로써 지난해는 농식품 수출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산물 수출공로탑 1000만불 수상, 지방출자·출연기관 혁신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제2의 창업정신으로 해외마케팅 강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경영방침으로 정해 농어민과 중소업체 수출지원과 수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표이사 취임식은 오는 29일 경남무역 회의실에서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최인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