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위원인 김재경 의원(바른정당 최고위원, 진주을)은 올해도 진주에서 ‘2017 EBS 대학입시설명회’가 25일 오후 2시 경남과기대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처음으로 미방위로 선임된 2014년부터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상대적으로 입시정보가 취약한 지방 및 비수도권에 대한 입시설명회 확대를 당부한 바 있다. 이후 국회 미방위 소관기관인 EBS는 전국의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입시설명회 활성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에 진주에서는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입시설명회가 개최하게 됐다.

김 의원은 “현직 유명 수능강사가 직접 수험정보와 입시전략을 소개해주는 만큼, 정보 부족에 고생했던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온 교육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써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