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감시용 CCTV·비상소화장치 조기설치
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통시장 내부 주요지점에 화재감시용 CCTV와 상수도 소화전에서 바로 연결되는 비상소화장치를 조기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과 간부소방공무원 담당제를 실시해 매월 현지확인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과 소방차량 근접배치 및 순찰을 통해 화재 경각심 고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장 주요 통로 60개소에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귀효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를 못하면 다수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화재예방이 더욱 중요한 곳이다 화재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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