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월 여름철 재난 적극 대응”
창녕군은 23일, 창녕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17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녕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 등 유관기관과 군부대, 민간협회 등이 참석하여 재난대응 표준절차와 분야별 임무를 공유하고 차질 없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처에 관한 논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하여 자연재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녕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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