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현 행정부지사 도정 주요현안 현장 챙겨
류순현 행정부지사 도정 주요현안 현장 챙겨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3.26 18:25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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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산불예방 현장·양산천 수해복구 현장 방문

▲ 지난 24일 류순현 행정부지사가 김해 산불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도정 주요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류 부지사는 24일 김해시 삼계동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산불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산불방지 대책을 점검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양산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사항과 수해복구대책을 살폈다.

류 부지사는 산불예방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일단 불이 나면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대책 강화를 당부했다.

도는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해 2~3개 권역으로 임차헬기 7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원 2848명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 양산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류 부지사는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우수기 전에 반드시 착공을 하고 수해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견실한 시공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천 수해복구 사업은 지난 1월에 조사측량, 지질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동시에 착수했으며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5월에 공사를 착공해 내년 5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도는 지난 21일부터 매일 오전 행정부지사 주재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안사업 점검을 위해 매주 도정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도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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