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동 자전거동호회 회원 20여명이 평거동 관내 자전거도로변 환경정화 활동과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평거동은 남강건너 망경산과 아름다운 녹지공원과 어우러져 있고, 봄이되면 노란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하면 아름다운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잔잔히 흐르는 남강의 물결과 개나리꽃, 벚꽃이 편안하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어 시민들의 힐링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평거동 자전거동호회에서 “쾌적한 남강변 자전거 도로 조성을 위해 자전거 투어와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아름다운 평거동 남강변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며 앞으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김호완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