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가스사고 예방 당부
합천소방서 가스사고 예방 당부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3.27 18:1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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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소방서장 구본근)는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지난 5년간(`11~`15년) 가스사고는 총 610건이 발생하여 78명이 사망하고, 778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형태로는 가스가 누출되어 폭발하는 사고가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누출된 가스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사고 25%, 단순누출 14%, 부탄용기 사용부주의 등으로 인한 파일 13%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 속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 `환기, 사용 중 `불꽃 확인`, 사용 후 ‘밸브잠금’을 생활화하고 호스와 연소기 등의 이음매 부근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한편, 구본근 합천소방서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전국 도시가스사 등이 가스안전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각 개인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 등 평소 자주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자고”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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