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특산물 생활요리 교육 ‘호응’
남해군 특산물 생활요리 교육 ‘호응’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3.27 18:1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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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유자·마늘종·단호박 등 교육 만족도 높아

▲ 남해군 생활요리 교육
남해군이 이달 실시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생활요리 교육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생활요리 교육은 총 24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농산물인 고사리, 유자, 마늘종, 단호박 등을 이용해 생활 속에 활용도가 높은 요리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실습을 통해 배운 밑반찬, 소스 등 각종 요리를 가정에서 접목해 보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들은 가정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 새로운 요리를 손쉽게 배울 수 있어 적절한 교육내용이었다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한 교육생은 “남해의 주부들이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남해에 풍부한 생선과 마늘, 시금치 등을 이용하는 교육이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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