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탁봉덕)와 명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옥이)는 26일 통영시 여성가족과, 보건소와 함께 지난 2017년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도천 명정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명정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서피랑과 서호시장, 도천동 횟집거리 및 음악마을 등 관내 곳곳을 순찰하며 배회 청소년 귀가 조치 및 청소년 유해업소 100여 점포를 방문해 유해약물인 술과 담배 등 판매 금지 및 고용 금지에 대한 홍보 스티커 부착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홍보스티커 미부착 업소 에 대한 확인서 발급 및 업소방문 계도 현황 등을 대장으로 작성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명정동과 도천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여성가족과 및 보건소 직원들과 합동으로 밤 늦은 시간까지 각자의 지역을 순찰하며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업소 단속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