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퍼포먼스·마임콘서트, 비눗방울 쇼 등 공연
고성군은 25일 오후 2시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추억을 그리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5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15명, 청소년 운영위원회 15명, 핑크파워 자원봉사단 38명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힐링 퍼포먼스 ‘마임콘서트, 비눗방울 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 관람과 함께 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는 청소년봉사동아리 핑크파워의 ‘먹을거리 장터’와 ‘나를 담아줘’, 고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노력하는 청소년을 다 같이 지켜주어요’, 고성군청소년공간협의회의 ‘추억의 책갈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이 충족되고 행복 지수가 증대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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