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4·5월 베이비 마사지 강좌 시행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오는 4, 5월 프로그램으로 베이비 마사지 강좌를 시행,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와, 2시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를 주로 이용하는 자녀의 연령이 12개월 전후인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이 시기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로 이뤄지는 베이비 마사지는 영유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체 면역력과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마사지를 하면서 엄마가 아이와 눈을 맞추고 다정하게 말을 걸거나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는 활동 등 유대감이 더욱 높일 수 있다.
자녀뿐만 아니라 육아에 지친 엄마의 몸도 풀어주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055-860-8928)에 신청하면 된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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