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 재보궐선거 승리 다짐
민주당 도당, 재보궐선거 승리 다짐
  • 김영우 선임기자
  • 승인 2017.03.27 18:18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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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 국정농단 세력 심판하는 선거”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7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영훈 도당 위원장과 각 선거구 후보자가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4·12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정영훈)은 27일 오전 11시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영훈 도당 위원장과 각 선거구 후보자가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4·12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밝혔다.


도당은 “이번 4·12 재보궐선거는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드러난 사회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더 좋은 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도당은 또 “4·12 재보선은 경남정치의 일당독점을 혁파하는 선거로 민주당 경남도당은 도민의 삶을 질곡 해온 30년 일당독점을 청산하고, 경남 지방정치의 균형을 이루겠다. 경남민심을 대변하겠다”며 “이번 선거는 소통하고 유능한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로 저희 당이 추천한 7명의 후보는 주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유능한 생활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당은 이와함께 “깨어있는 시민들의 참여만이 세상을 바꾼다. 투표하지 않는 유권자의 불만은 정책에 반영되지 못한다”며 “4월 12일 재보궐선거일은 공휴일이 아니며, 투표시간이 저녁 8시까지 2시간 연장되니, 퇴근 후에라도 꼭 투표해 주고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우면 4월 7일과 8일에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이번 4·12 재보궐선거에 도의원 후보 1명, 기초의원 후보 6명 등 총 7명의 후보를 공천했다. 김영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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