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신안마을 선진지 견학장소 각광
밀양 신안마을 선진지 견학장소 각광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3.28 18:1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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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지내마을 방문 마을 가꾸기 사업 등 청취
▲ 지난 27일 거창읍 지내마을에서 밀양 상동면 운심의 신안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갔다.

밀양시 신안 마을회(이장 박재준)는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만개한 지난 27일, 취우령의 선화공주 설화로 유명한 거창읍 지내마을에서 상동면 운심의 신안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총 80명의 지내마을주민과 관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해 농식품부 주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신안마을을 방문해 신안생활문화센터에서 그동안 진행된 마을 가꾸기 사업들을 청취했으며, 운심 스토리텔링 벽화와 운심의 묘를 둘러봤다.

신안마을은 조선 영조때 검무로 전국을 누볐던 밀양검무의 창시자인 운심의 스토리와 운심의 묘가 있고 조선시대 한양길인 영남대로상의 역원 마을로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농촌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마을이다.

신안마을 박재준 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진지 견학을 많이 오고 있다. 앞으로 창조적 마을가꾸기 사업 및 마을공방 사업 시행을 통해 운심 관광기념품 판매장과 방문객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사회 소득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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