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 규모 식재 계획…산림소득 창출 기대
의령군은 도 시책사업인 경남미래 50년 명품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의령군 한우산 일대 군유림사업으로 우산고로쇠 명품숲 조성하기로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한우산 일대에 고로쇠 4㏊를 식재완료 했으며, 이와 연계해 올해부터 우산고로쇠를 연차적으로 3㏊씩 식재해 총 9㏊에 달하는 우산고로쇠를 식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품숲 조성사업을 통해 수액채취 대단지를 조성하고, 해당 필지 주변으로 점차 사업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우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채취한 수액을 홍보하고 향후 고로쇠 수액 판매를 통한 산림소득 창출도 기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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