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재향교정동우회 총회·회장 이취임식
진주재향교정동우회 총회·회장 이취임식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3.28 18:1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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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봉근 회장 “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할 것”
 

(사)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정봉근)는 지난 27일 오전 11시에 진주시 신안동 소재 남도뷔페에서 부산, 부산강서, 창원지회 회장단 및 박희흔 전 대구지방교정청장, 백홍규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진주교도소 종교위원 심불산 스님, 회원, 가족 등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1주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영령 및 먼저 가신 회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위촉장 수여, 감사보고, 재정 및 경과보고, 2017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새로운 임원진 소개로 이어졌으며 지난해 봉사활동 경과보고와 금년도 진주지회의 봉사활동 계획도 수립했다.

공로패에는 그 동안 교정동우회 진주지회의 화합과 발전에 공이 많은 직전 회장과 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고 나무지팡이를 직접 만들어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김종호 이사에게도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진주교도소 교위 정연근씨는 직원 대표자로서 회원과 직원간에 소통을 위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명예이사로 추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황의봉 전 회장은 이임 인사말에서 “정봉근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지난 4년 동안 진주교정동우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묵묵히 참여하여 주신 회원 및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으로 교정동우회 위상을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봉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분들이 많은 협조를 하여주시면 무난히 임기를 마치리라 생각하며 선임 회장님들의 쌓은 바탕으로 임기동안에 정열을 쏟아 진주지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으며 먼길 마다않고 찾아주신 인근 지회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가면서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서 지역사회 발전과 한층 나은 지회와 회원 화합을 위해 힘 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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