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랑과 행복의 다리’ 추진
거제시 ‘사랑과 행복의 다리’ 추진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3.28 18:1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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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소통·효 문화 확산에 기여
▲ 거제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사랑과 행복의 다리’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한 고등학생과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이 비즈를 이용해 연필꽂이 통을 만들고 있다.

거제시는 아동과 어르신의 1:1 결연 사업인 ‘사랑과 행복의 다리’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거제시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22명)과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들과 손자·손녀 맺기를 통한 세대 간의 소통과 ‘효’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거제시 특수시책으로 ‘사랑과 행복의 다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사랑과 행복의 다리’사업으로 결연된 어르신들과 아동들은 서로에게 매월1회 넷째주 토요일 오후시간이 기다려지는 즐거움이 됐다.

지난 1월에는 사랑의 열쇠고리를 만들고, 2월에는 종이를 이용해 문고리 장식장을 만들었으며, 3월 25일에는 비즈를 이용해 연필꽂이 통을 만든 후 어르신들께 말벗과 안마로 마무리했다.

거제시는 사랑과 행복의 다리의 취지을 살려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들 외에도 학생들과의 여러가지 효문화와 소통을 통해 100세 시대의 행복을 확장시켜 어르신들의 웃음과 건강을 함께하는 삶을 만들어 드리기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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