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길동무 순찰대’ 운영
양산경찰서 ‘길동무 순찰대’ 운영
  • 김태호기자
  • 승인 2017.03.30 18:36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창동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홍보
▲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오후 6시 서창 5일장을 맞아 외국인이 많은 서창동 지역에서 범죄예방·홍보를 위해 시민들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 여성청소년과는 오후 6시 서창 5일장을 맞아 외국인이 많은 서창동 지역에서 범죄예방·홍보를 위해 시민들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길동무란 길을 함께 가는 벗’이라는 뜻으로 경찰이 시민과 함께 나아간다는 취지에서 서창동, 소주동, 삼성동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유관기관과 합동순찰함으로써 시민들이 외국인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서창동 외국인 밀집 지역을 순찰하였다.

정재화 서장은 “외국인 밀집지역에 시민들의 불안요소를 없앨 수 있도록 매월 1~2회 길동무 순찰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