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韓사과 베트남 첫 직수출
거창韓사과 베트남 첫 직수출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4.02 18:1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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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농협 협력…1차 4t 선적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북부농협에서 거창韓사과 베트남 직수출을 위한 첫 선적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거창韓사과 베트남 첫 선적 출정식에는 하태봉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NH농협 거창군지부장, 북부농협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직수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거창韓사과 베트남 직수출량은 4t으로 거창군과 농협연합사업단, 북부농협이 협력해 마케팅부터 선적까지 베트남 바이어와 직접 수출하는 첫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향후 해외바이어와 직접 수출량을 늘려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을 높여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의 국내시장 포화와 내수 침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수출확대뿐이다. 사과와 딸기, 포도 등 수출 품목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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