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상수원 보호구역 수질 개선에 앞장
거창군 상수원 보호구역 수질 개선에 앞장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4.04 18:1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펼쳐
 

거창군은 3월 27일에 이어 지난 3일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쓰레기 수거와 장애가 되는 나무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거창 및 가조상수원보호구역 내 유수를 방해하던 장애가 되는 나무 등 수목제거 작업 이후, 가려져 있던 폐비닐과 각종 오물이 드러나 진행하게 됐다.

강가는 자체일자리사업의 상수원 보호구역 환경정화활동 참여자들이 작업을 맡고, 접근이 쉽지 않아 작업이 어려운 곳은 낙동강수계 상수원 상류 지역 수변 정화사업의 작업자들이 참여해 총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며, “지역주민들도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생태계 보전과 수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