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진주 상대동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7.04.05 18:4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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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진주가꾸기 등 연계 시행
 

진주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경대)는 지난 4일 오후 2시 클린 진주 가꾸기 및 문화시민 질서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자연보호협의회 등 단체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행했다.


특히 청명 한식을 전후하여 조상의 묘지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발생이 우려되어 산불예방을 위한 대시민 캠페인을 겸하여 홍보를 진행하여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현여중을 거쳐 복개도로 구간 약 1km까지 구석구석 버려진 불법 쓰레기 투기자 색출 또는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오염된 거리를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말끔히 청소했다.

이에 삼현여중 앞 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여·43)씨는 “내가 버린 불법 쓰레기는 악취와 오염으로 내 가족, 내 자식이 직접 피해를 보는데 왜 버리는지 모르겠다”면서 “쓰레기만은 꼭 분리 배출하고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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