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연 ‘청년 킹 메이커’ 발대식 개최
경남청연 ‘청년 킹 메이커’ 발대식 개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4.06 18:1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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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의견 수렴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
 

한국청년유권자연맹 경남지부(운영위원장 고경국)는 지난 3일 오후 6시 초전동 모처에서 ‘제19대 대선, 청년 King Maker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정책선거 공모사업) 후원으로, 1부 시간에는 ‘제19대 대선은 청년의 미래다!’를 주제로 김길수 교수(경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2부 시간에는 김성규 교수(진주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윤성관 운영실장(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 등 우리지역 멘토들이 함께해 ‘청년 King Maker’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고경국 한국청년유권자연맹 경남지부 운영위원장은 이번 발대식 개최 취지에 대해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선거(Crucial Election)인 만큼, 청년의 삶과 대한민국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어젠다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각 어젠다에 대한 청년들의 정책의견을 수렴해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청년문제를 '세대'라는 틀에 가두지 않고 보다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매 선거때마다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도자)쇼’, ‘지역 순회 정책 토론회’, ‘내 마음을 뺏어봐-광역자치단체장 초청 타운홀 미팅’, ‘청년정책 당 vs 당 콘서트’ 등 그동안 투표참여 캠페인이 주를 이뤘던 유권자운동의 폭을 한층 더 넓히고 있는 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은 이번 대선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년 킹 메이커’와 함께 ‘대선은 청년의 미래다! 7대 분야 전국 순회 정책디자인 포럼’, ‘청년 정책소통 토크버스킹’, ‘대선정책 팟캐스트’ 등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쾌발랄한 참여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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