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문화시민 ‘청결운동’ 눈길
진주 판문동 문화시민 ‘청결운동’ 눈길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4.06 18:1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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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봉사단체 등 합동 정화활동 전개
 

진주시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남)은 지난 4일 판문동무장애도시위원회(위원장 최영진)와 문화시민 3대 운동 중 청결운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운동은 쓰레기 투기 상습 지역인 신안평거강변도로를 따라 도원성자동차학원 부근을 중점으로 1km의 도로변에 방치돼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1톤 가량 수거했으며 관내 곳곳 부착된 옥외 광고물을 정비하여 지저분한 거리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판문동무장애도시 최영진위원장은 “쌓인 쓰레기를 보니 앞으로는 작은 쓰레기도 함부로 버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깨끗한 동네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시민 질서운동은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봉사단체와 연계, 매달 질서운동·청결운동·친절운동을 전개하여 대대적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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