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좌파정부 탄생, 청년들 고통만 가중”
홍준표 “좌파정부 탄생, 청년들 고통만 가중”
  • 김영우 선임기자
  • 승인 2017.04.09 18:27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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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강성귀족노조의 특권과 반칙 용납 안돼”
▲ 홍준표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9일 “강성귀족노조와 한편이 돼 기업옥죄기에 집중하는 좌파정부의 탄생은 우리 청년들에게 더욱더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일자리 절벽시대가 된 것은 정치권의 기업옥죄기와 강성귀족노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기업을 범죄인 취급하고 걸핏하면 기업의 자유를 침해하는 규정을 만드니 기업이 투자를 할리가 없다"며 "투자를 해본들 강성귀족노조의 놀이터로 전락하는 작업장을 보면서 기업들은 해외투자만 늘리거나 사내유보금만 쌓아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것을 혁파하지 않고서는 이땅의 청년일자리 절벽시대를 돌파할 수가 없다”며 ”기업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모든 규제를 혁파하고 강성귀족노조를 해체시켜야 이땅의 청년들의 희망이 생긴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들에게 이땅의 청년들이 인질이 되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가 없다”며 “더이상 이들의 특권과 반칙은 용납해선 안된다.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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