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17-10-24 05:51:01
경남도민신문
뉴스 지역 시민기자 기획 오피니언 커뮤니티 LIFE 알림 게시판 포토
오피니언사설
사설-道의 수산자원조성 정책에 거는 기대
경남도민신문  |  gndm100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10  18:03: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남 남해안의 수산자원이 고갈 위기에 직면했다고 한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와 남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바로 출하량 감소로 이어져 어민 소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KMI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92만3000t으로 전년에 비해 12.7% 줄었다는 것이다. 또한 연간 연근해 어업 생산량이 100만t 이하로 떨어진 것은 1972년 이후 44년만에 처음으로 생산량이 정점을 찍었던 1986년의 173만t과 비교하면 46.5%나 감소했다.

물론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해양 및 어장 환경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수산물이 잘 잡히지 않다보니 다 자라지 않은 치어까지 남획하면서 자원 고갈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부 수산자원은 명맥이 끊어지면서 수입 산으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경남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이어진다. 수산자원 유지, 보호를 위한 종묘 생산과 우량 신품종 개발 등 대책이 시급한 이유다.

경남도가 수산자원조성과 바다 밑 생태계 복원을 위해 올해 총 174억원을 투입해 급변하는 해양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한다고 하니 다행이다. 도는 이러한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처하고 수산자원 보호를 통한 지속적인 생산량 유지를 위해 ▲인공어초 시설 보강 ▲바다목장 및 해중림 조성 ▲수산 종자 방류 및 해삼산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어업인구의 감소와 해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수산자원 조성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경남도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경남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경남도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고충처리인
경남 진주시 동진로 143   |  대표전화 : 055)757-1000  |  팩스 : 055)763-2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창효
Copyright 2011 경남도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ndomin.com
본사이트에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소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