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람문화재지킴이 문화재 정화활동
남가람문화재지킴이 문화재 정화활동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4.10 18:0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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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164호 평거동고려고분군 정화보존 작업
▲ 진주 남가람문화재지킴이가 지난 8일 평거동고려고분군 정화 및 보존작업을 실시했다.

진주 남가람문화재지킴이(대표 김정구)가 지난 8일 진주 평거동 석갑산에서 회원 25명이 참가하여 사적 제164호 평거동고려고분군 정화 및 보존작업을 실시했다. 이고분군은 호석에 기념각명이 새겨져있는 6기의 고려방형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체는 2017년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문화재지킴이활동 우수사업 단체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재 정화활동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주변에 있는 국가지정 보물 천연기념물 사적 경남도지정 유형문화재에 대하여 환경을 정비하고 관리보존하는 작업과 홍보활동을 중심으로 문화재사랑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정구 대표는 “이날 고려고분군을 찾아서 그 당시 생활문화를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지역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진주 시민의 많은 동참이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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