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어린이 건강지킴이’ 위촉
진주 중앙동 ‘어린이 건강지킴이’ 위촉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4.11 18:13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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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회인 책임감·건강생활 실천 역할 기대
 

진주시 중앙동 옥봉건강위원회(위원장 옥원호)는 지난 1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위원회 위원과 어린이, 학부모,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건강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관내 옥봉어린이집 7세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중앙동 옥봉어린이건강위원회를 구성하여 어린이 스스로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건강한 마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어린이 건강지킴이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풍선아트, 종이접기 등 다양한 놀이체험과 구강·금연·절주 교육 등 건강생활실천 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옥봉건강위원회 위원들과 경로당 어르신 말벗사랑나누기, 걷기행사, 환경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옥봉어린이집 원장(이보희)은 “작년에도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어린이들에게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옥원호 위원장은 “어린이 건강지킴이들은 어릴 적부터 건강한 습관을 생활화하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며 “어린시절과 청소년기에 건강생활실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여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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